전인지, 아칸소서 공동 2위…니시무라 유나는 LPGA 첫 우승
최고관리자 · 2026-09-30 01:25:02 · 조회 2
전인지는 28일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이와이 아키, 짠네티 완나센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 4위를 넘어 이번 시즌 자신의 가장 좋은 성적이다.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전인지는 1번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기세를 올렸다. 3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7번과 9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3타를 더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선두와의 격차를 완전히 좁히지는 못했다. 전인지는 공동 2위 상금으로 21만2천764달러를 받았다.
우승은 일본의 니시무라 유나가 차지했다. 니시무라는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21언더파 192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3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니시무라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를 받았다.
니시무라는 앞선 두 라운드에서 연속 63타를 기록하며 5타 차 선두로 마지막 날을 시작했다. 전반에는 이븐파에 그쳤지만 후반 들어 이글을 포함해 5타를 줄이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진희가 14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고, 양희영과 김아림은 12언더파 공동 15위로 대회를 마쳤다. 황유민은 공동 22위, 이소미는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우승에는 닿지 못했지만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시즌 후반 상승 가능성을 확인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AFP / 연합뉴스
최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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